11월 27일 수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서울신문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가상자산 관심이 더 높아졌죠. <br /> <br />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만 76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국민 7명 중 1명은 코인 투자를 한다는 얘기인데 '강남구, 40대, 공무원' 비중이 높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한 데이터플랫폼 기업이 분석한 결과, 가상자산 관련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은 서울 지역은 강남구였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구 인구의 60%는 가상자산 투자자인 셈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2위는 22만 명이 관련 앱을 사용하는 사초구였고 인구 대비 53%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대표 부자 동네인 강남 3구 중 두 곳이 나란히 1, 2위에 올랐죠. <br /> <br />부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부동산이나 주식뿐 아니라 가상자산도 포함된 걸 알 수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령별로 보면 가상화폐 앱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30대와 40대였고 학부모 비중도 두드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10억 원 이상의 초고액 계좌 보유자 중 4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업군으로는 공무원이 눈에 띄었는데요. <br /> <br />공무원 10명 중 4명은 가상자산 투자자로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'묻지마 코인 투자'가 넘쳐나면 어쩌나 하는 사회적 우려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 인식과는 어느 정도 괴리가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아무쪼록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고,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특히 큰 만큼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다음 조선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매장과 배달 가격이 다른 이중가격제,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가격 책정 방식에 아무런 원칙이 없다는 점을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가격을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알리고 가격 차이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프랜차이즈 업체와 음식점들이 이중가격제를 도입한 이유, 배달앱에 내는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소비자들이 매장가와 배달가가 차이가 난다는 걸 잘 모른다는 게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인상 폭도 천차만별입니다. <br /> <br />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의 메뉴는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26%가 비쌌습니다. <br /> <br />탕수육은 6% 차이가 났는데, "샌드위치가 탕수육보다 배달하기 힘든 품목이냐"는 소비자들 불만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배달 주문하면 더 비싸다고 확실하게 공지한 곳도 드뭅니다. <br /> <br />매장과 배달 가격이 다른 걸 모호하게 알리거나 아예 알리지 않고 있는 업체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중가격 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1270626165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